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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모킹드레곤 작성일19-07-16 22:49 조회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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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은 유럽의 세균들에 의해 같은 몰살을 겪었다. 프랑스와 영국의 정착민들이 에스파냐인과 마찬가지로 인구 밀집성 질병을 옮겼다. 1616-1617년 사이에는 아마도 두창으로 생각되는 한 유행병이 노바스코샤에서 메사추세츠까지 퍼져,102인의 청교도단이 상륙하기 전에 원주민 인구를 감소시켰다.
1630년 인크리스 마더가 <인디언들은 막 항의를 하려 했다. 그러나 신이 사우가스트 인디언들 사이에 두창을 보내어 그 논쟁을 종식시켰다. 그들은 그전까지는 엄청나게 수가 많았다. 그러나 마을 전체가 폐허가 되었고 한 명도 이 파괴로부터 탈출하지 못했다>고 기록했을 때, 백인들은 단 한 명도 병에 걸리지 않았다. 1634년 두창은 다시 뉴잉글랜드를 습격했고, 오대호 인근까지 퍼져 알곤퀸 마을 전체를 파괴하였다. 그 해에 플리머스 정착지의 주지사 월리엄 브래드포드는 이 유행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올 봄에 또 무역관 부근에 사는 인디언들이 두창으로 쓰러져 아주 비참하게 죽었다. 그들은 더 무서운 병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을 흑사병보다 더 두려워했다. 이 병에 걸린 이들은 대개 가난하여 침구와 속옷과 다른 도움이 부족했으므로, 딱딱한 매트 위에 누워 비참한 상태에 있었다. 두창에 걸린 이들은 고름을 흘리고, 이 고름은 여기저기 흘려다녔으며, 피부는 그들이 누운 매트 위로 떨어지곤 했다. 몸을 돌리면 옆구리 전체가 떨어져나가... 그들은 처다보기에도 너무 무서운 핏덩이가 되었다, 그들은 너무 아파서 구운 양처럼 죽어나갔다. ...그들은 마침내 서로서로를 도울 수 없게 되었다, 불을 피워줄 사람도, 마실 물을 떠다줄 사람도, 죽은 이를 묻어줄 사람도 없었다. ...추장인 사쳄 그가 죽었고 그의 모든 친구와 친척들도 죽었다. 그러나 신의 놀라운 은총과 자비 덕분에 영국인들은 한명도 그렇게 아프지 않았고 심지어 병에 걸리지도 않았다.


그래서 매사추세츠 베이 정착지의 초대 주지사 존 윈스럽은 <신이 우리가 가질 수 있도록 땅을 청소해 주셨다>고 했다.



1812년 여름 나폴레옹은 50만 명이 넘는 대군을 거느리고 러시아로 향했다. 기후는 이상하게  덥고 건조했다. 따라서 물이 귀했다. 곧 군대는 식량을 소진하고 겨우 찾아낸 소향의 오염된 물로 식수와 세탁을 해결해야 했다. 행군중의 위생 조치는 원시적이거나 전혀 없었다. 사람과 동물의 물결이 폴란드를 가로지를때, 이질과 발진티푸스가 발생했다. 곧 5분의 1 가량의 군인들이 죽거나 병에 걸려 임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 부대는 동진을 계속하면서 전투가 아닌 질병 때문에 쓰러졌다. 9월 초 나폴레옹이 러시아로 돌아갔을 때, 그에게는 겨우 13만 명의 부하 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보로디노 전투를 거치면서 다시 발진티푸스 희생자가 생겨 9만 명만이 모스크바로 진격할 수 있었다. 마침내 그들은 도시의 풀타는 폐허 속에서 한 달에 걸쳐 굶주림과 질병으로 무너져 버렸다.
10월 19일에 후퇴를 시작한 군대는 한 패거리에 불과한 병들고 굶주린 폭도였다. 게다가 11월 초에 내린 눈으로 동상과 폐렴에 이은 죽음이 엄습하였다. 군인들은 가죽을 씹거나 인육을 먹으면서 자신의 배설물 속에서 얼어죽었다. 12월 말까지 겨우 3만5,000명이 독일로 돌아왔는데, 대부분은 병들고 죽어가는 상태였다. 나폴레옹 군대의 네이Ney 장군은 <러시아군의 총알보다는 기근장군 General Famine과 동장군 General Winter이 이 대군을 정복하였다>고 썼다. 물론 같은 만큼의 몫이 발진티푸스 장군 General Typhus에게도 돌아갔어야 했다.
1813년 나폴레옹이 제국을 다시 세우려고 몸부림치며 끌어모은 또다른 50만 명의 군대에게도 같은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가을에 발진티푸스는 다시 프랑스 군대의 절반을 죽였으며 세계정복이라는 나폴레옹의 꿈을 끝장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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